`남해 블랙베리 잼`, 온라인 쇼핑몰 마켓컬리 판매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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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 블랙베리 잼`, 온라인 쇼핑몰 마켓컬리 판매 중
  • 한중봉 기자
  • 승인 2022.08.12 16:26
  • 호수 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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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해군농산물종합가공센터에서 가공된 제품이 온라인 쇼핑몰 `마켓컬리`를 통해 판매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남해군에 따르면, 삼동면 소재 베리굿 농장 이근한 대표는 농산물종합가공센터를 통해 생산한 블랙베리 잼 시제품을 지난 3월부터 납품해왔으며, 소비자들의 꾸준한 반응에 힘입어 7월 500병을 추가 납품했다.
 `〔썸팜 1973〕남해 국산 블랙베리 시드 콩포트`로 판매되고 있는 남해산 블랙베리 잼은 마켓컬리에서 꾸준히 판매되고 있으며, 후기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가격은 160g 한 병에 1만2900원이다.
 2014년에 설립된 `마켓컬리`는 수도권과 충청권 일부, 대구권 일부, 대전, 부산, 울산을 한정으로 당일 주문 시 다음 날 새벽 배송되는 샛별배송 서비스로 인기를 끌고 있는 신선 식품 전문 온라인 쇼핑몰이다. 
 이근한 대표는 "블랙베리를 2천평 정도 재배하면서 저장 기간이 짧아 일시에 생과로 판매해야 해서 애로 사항이 있었는데 농산물가공센터를 통해 농산물을 가공해 잼으로 제조해 판매할 수 있게 되었다"며 "농산물 가공을 통해 부가가치 창출이 되어 농가 소득에도 도움이 된다"며 지속적인 운영과 관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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