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선고등학교(교장 최성기)는 지난달 22일 창선고 스마트교실에서 2022년 `삼성 주니어 SW 아카데미 운영학교` 현판식을 가졌다. 창선고에서는 청소년들이 살아갈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춰 미래 사회의 변화를 학습하고 SW를 활용해 자신의 미래는 물론 세상의 변화를 주도할 수 있도록 `삼성 주니어 SW 아카데미`를 신청·운영하고 있다.
　창선고에서 2022학년도에 운영하는 `삼성 주니어 SW 아카데미`는 삼성과 JA코리아 교육 기부 사업의 일환으로, `함께가요 미래로! Enabling People`이라는 CSR 비전에 맞춰 다양한 교육 사회 공헌 활동을 제공하여 우리나라를 이끌어 갈 청소년들이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앞으로 컴퓨팅 사고력, 논리적 사고력을 활용한 학습을 통해 소프트웨어 기반 문제해결력을 기르고 더 나아가 우리 사회에서 볼 수 있는 다양한 문제에 대해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고민해 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젝트 수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강은희 담당교사는 "현재 소프트웨어 지향 사회에서 인공지능 지향 사회로의 급격한 변화에 발맞춰 동아리 활동과 정보 교과 수업 시간을 활용해 SW, AI 교육과정을 중점으로 지도하고 있다. 앞으로 성장할 우리 학생들과 학교의 미래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전병권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