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농협, 조합원 대상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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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농협, 조합원 대상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
  • 전병권 기자
  • 승인 2022.09.15 14:14
  • 호수 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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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병장수 사진촬영·검안·돋보기 지원
남해농협이 지난달 31일 남해농협 2층 대회의실에서 농업인 행복버스 사업을 전개했다.
남해농협이 지난달 31일 남해농협 2층 대회의실에서 농업인 행복버스 사업을 전개했다.

 남해농협(조합장 박대영)에서는 지난달 31일 남해농협 2층 대회의실에서 농업인 행복버스 사업을 전개했다.
 농업인 행복버스는 소외된 농촌지역에 장수사진 촬영, 검안·돋보기 지원, 의료지원 등 다양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패키지로 제공하며 농림축산식품부와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 (사)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가 2014년부터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이날 300여명의 많은 조합원 부부가 함께 참석하여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장수사진을 찍었고, 검안이 필요한 조합원에게 시력보정을 위한 맞춤형 돋보기를 지원했다.
 다만, 코로나19로 인해 의료인력 부족으로 의료지원을 할 수 없어 조금 아쉬웠으나, 당일 무료지원을 실시해 참여 조합원의 많은 호응을 받았다.
 박대영 조합장은 "행복버스를 이용한 어르신들께서 만수무강하시기를 바란다. 하루 종일 장수사진 촬영과 검안·돋보기 지원에 최선을 다해주신 kim스튜디오, 봄안경원에 감사하다"며 "남해농협은 앞으로도 농촌지역의 실질적인 복지 구현 위해 지속적인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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