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해정에서 경남 궁도인들의 축제 펼쳐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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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해정에서 경남 궁도인들의 축제 펼쳐져
  • 전병권 기자
  • 승인 2022.09.26 16:23
  • 호수 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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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경남궁도협회장배 생활체육 시·군 궁도대회
제3차 입·승단 궁도대회 함께 겸해
이문평(맨 앞) 남해군궁도협회 환경이사를 비롯해 남해군 궁도인들이 대회에 참가하고 있다.
이문평(맨 앞) 남해군궁도협회 환경이사를 비롯해 남해군 궁도인들이 대회에 참가하고 있다.

 남해군 금해정에서 경남 궁도인들의 축제가 펼쳐졌다.
 제9회 경상남도궁도협회장배 생활체육 시·군 대항 궁도대회가 지난 17~18일 개최된 가운데 이번 대회는 제3차 입·승단 궁도대회를 겸해 경남 18개 시군의 베테랑, 초보 궁사와 가족들 등 200명에 가까운 넘는 궁도 가족들이 남해로 대거 집결했다.
 이번 대회는 장년부, 노년부, 여자부 등으로 진행됐고 각 시군에서 입단과 승단의 기쁨을 누리기도 했다. 
 17일 열린 개회식에는 경남궁도협회 유재근 회장을 비롯해 강만태 스포츠공정위원장, 부회장들과 감사들, 이사들이 참석했다. 남해군에서도 장충남 군수와 하영제 국회의원, 임태식 군의회 의장과 군의원들, 류경완 도의원, 박규진 남해군체육회 회장 등이 궁도인들을 맞이했다.
 유재근 경상남도궁도협회 회장은 "이번 대회가 궁도인은 물론이고 비궁도인들과도 소통해 궁도가 생활체육으로서 자리 잡는데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박해동 남해군궁도협회 회장은 "경남궁도협회장배 대회가 남해에서 개최된 점에 진심으로 감사하고 보물섬 남해에 오신 경남 궁도인들을 환영한다"며 "대회를 마치고 남해군의 아름다운 풍광과 자연을 즐기고 먹거리를 즐기면서 추억을 담아가시길 바란다"고 환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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