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골프동호회 한자리에 모여 화합의 결실 맺다
상태바
남해군 골프동호회 한자리에 모여 화합의 결실 맺다
  • 전병권 기자
  • 승인 2022.10.04 11:26
  • 호수 8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1회 남해군골프협회장배 클럽대항전 개최
단체전 우승 삼동클럽, 준우승 보물섬클럽, 3위 서면클럽
메달리스트 백문홍, 롱기스트 류광현, 니어리스트 김감호
대회 기념사진
대회 기념사진

 화창한 가을 남해군 골프동호인들이 모두 모여 화합의 장을 열었다. 제1회 남해군골프협회장배 클럽대항전이 지난 27일 아난티남해에서 펼쳐졌다. 
 이날 대회는 남해군골프협회(회장 강경삼)가 주최·주관한 가운데 협회 역사상 처음으로 열린 클럽대항전인 만큼 많은 클럽이 참가했다. △남면클럽 △삼동클럽 △창선클럽 △이동클럽 △서면클럽 △설천클럽 △고현클럽 △솔바람(상주·미조)클럽 △남해클럽 △망운클럽 △보물섬클럽 △읍동호회 총 12개 클럽이 대회에 이름을 올렸다.

제1회 남해군골프협회장배 클럽대항전이 지난 27일 아난티남해에서 펼쳐졌다. 시상식은 같은 날 보물섬남해한우프라자에서 열렸다. 강경삼(오른쪽) 남해군골프협회장을 비롯해 단체전과 개인전 수상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제1회 남해군골프협회장배 클럽대항전이 지난 27일 아난티남해에서 펼쳐졌다. 시상식은 같은 날 보물섬남해한우프라자에서 열렸다. 강경삼(오른쪽) 남해군골프협회장을 비롯해 단체전과 개인전 수상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이번 대항전의 경기는 18홀 스트로크플레이로, 각 클럽별로 3명이 출전해 최저타수 2명을 합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강경삼 회장은 "그동안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골프동호인들이 한자리에 모이기 어려웠는데, 화창한 날씨와 선선한 바람이 운동하기에 좋은 날씨"라며 "이번 대회가 클럽대항전이기는 하지만 화합과 친목인 만큼 선의의 경쟁을 통해 기분 좋은 대회를 치르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회 결과, 단체전 우승은 총합 155점으로 삼동클럽, 준우승은 159점으로 보물섬클럽, 3위는 162점으로 서면클럽이 각각 이름을 올렸다. 개인전에서는 △메달리스트 백문홍(망운클럽) △롱기스트 류광현(삼동클럽) △니어리스트 김감호(보물섬클럽) 선수가 영예를 누렸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