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5일 무교동에서 임원모임 가져
재경남해중제일고동문회(회장 이윤원)는 지난 25일 무교동 장군보쌈족발에서 7기 임원모임을 가졌다. 재경남해중제일고총동문회 임원회의에는 이준표, 김형배 감사, 김재일 이사회 간사장과 문국종 군향우회 수석부회장, 박성현 사무국장, 곽영은, 정영찬, 정길성, 박창배, 김규안, 하준석, 최동진 이사 등 각 기수를 대표하는 이사 12명이 참석 동문회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진〉
박성현 사무국장은 불참한 이사들의 근황을 알리고 난 후 회의를 진행했다. 이윤원 회장도 개인사정으로 불참해 김재일 이사회 간사장이 모임을 이끌었다. 김재일 간사장은 "참석해준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환절기 건강에 유의하자"고 말했다.
박성현 사무국장은 "코로나 전 1기부터 16기까지 6차례 모임을 추진했었는데 코로나로 인해 17기 이후 모임을 못했다"며 "기수별 동문 모임 계획을 수립해서 다시 추진하겠다"고 제안했다. 이어 코로나로 인해 3년 동안 추진하지 못한 가을 총동문회 개최에 대한 의견이 이어졌다.
이날 참석한 임원들은 10월 중순 경 임원회의를 다시 개최해 가을 총동문회 행사를 하기로 잠정 결정했으며 동문회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소모임을 만들어 젊은 후배들의 참여를 독려키로 했다.
이어 문국종 군향우회 수석부회장은 "구덕순 군향우회 회장께서 열성적으로 봉사하여 어깨가 무겁고 걱정되지만, 재경남해군 향우들을 위해 열심히 봉사하겠으니 동문들께서도 많이 도와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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