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남해청년협 전·현직 회장 모임, "남해 청년 힘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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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남해청년협 전·현직 회장 모임, "남해 청년 힘내라"
  • 하혜경 서울주재기자
  • 승인 2022.10.04 14:55
  • 호수 8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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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협의회 든든한 우군 될 터

 재경남해군향우회청년협의회 역대회장모임이 지난 22일 마포 서경도락에서 열렸다. 올해 7월 첫 모임을 갖고 매 분기별 모임을 계획 중인 재경남해청년협의회 역대회장모임(이하 재경남청협회장모임)이 올 들어 두 번째 모임인 3/4분기 모임을 이날 개최한 것이다.
 초대 곽인두 청년협의회 회장과 박경호 2대 회장, 김형배 3대 회장, 박성태 4대 회장, 김종우 6대 회장, 송모충 7대 회장, 이무현 8대 회장(현직 회장) 등이 참석해 고향 소식과 근황을 나누고 모임 방향에 관해 논의하는 시간을 보냈다.
 곽인두 초대 청년협의회 회장은 "청년협의회장들은 지난 시간 누구보다 열심히 고향 향우회를 위해 열심히 노력했던 사람들이다. 각 읍면 회장은 물론 박경호 2대 회장님은 군향우회 회장을 맡아 봉사하셨다. 군 향우회가 발전하고 청년협의회가 활발하게 활동하도록 적극 돕는 모임이 되자"고 인사했다.
 이어 박경호 2대 회장도 "살면서 중요한 것은 좋은 사람들과 소통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많이 갖는 것이다. 그런 점에서 고향 향우회는 중요한 모임인데 코로나 이후 고향모임이 위축될까 걱정이 된다. 우리 청년협의회 역대회장 모임이 청년협의회를 든든하게 지원해서 고향 향우회가 코로나 이후 활기를 되찾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형배 3대 회장은 "우리 모임에서 현재 청년협의회를 지원하고 싶은 생각이 많으니 현직 회장이 열심히 활동해 행사를 만들어 보길 바란다"고 제안했으며 박성태 4대 회장도 "모임 명칭과 정기모임을 정례화하고 현 청년협의회를 지원할 구체적인 방안도 찾아보자"고 말했다. 
 이어 김종우, 송모충, 이무현 회장도 모임 발전 방향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고 향우회와 청년협의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뜻을 모았다.
 참석자들은 모임 명칭을 `재경남청협회장모임`으로 확정하고 매 분기 마지막 달 4번째 금요일로 모임을 정례화하기로 했다. 재경남청협회장의 다음 모임은 12월 23일 안산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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