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0일부터 오는 21일(금)까지 접수
최우수상 1명, 우수상 1명, 장려상 2명, 아차상 30명
"여러분은 장애인 또는 장애에 대해 어떤 선입견이나 편견을 갖고 있나요?"
남해군장애인연합회(회장 장홍이)가 남해군민들의 장애인식을 개선하고 편견과 선입견을 완화시키기 위해 장애인 삼행시 짓기 대회를 개최한다.
시어로 제시된 주제는 `장애인`이고 장·애·인 한 글자씩 운율을 살려 남해군 장애인식 개선에 기여할 수 있는 내용을 제시하면 된다.
이번 대회에는 남해군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제출방법은 참가자 성명과 생년월일, 연락처, 삼행시 내용을 첨부해 오는 21일(금)까지 남해군장애인연합회 이메일 nhjang1420@daum.net으로 신청하면 된다.
최우수상 1명에게는 상금 10만원과 상장, 우수상 1명에게는 5만원과 상장, 장려상 2명에게는 각 3만원과 상장이 수여되며, 아차상 30명에게는 아이갓에브리씽(남해군국민체육센터 1층 카페)에서 사용할 수 있는 1만원 쿠폰이 지급된다.
아울러, 시상식은 오는 11월 3일(목) 오후 2시 남해군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예정인 `제42회 남해군 장애인의 날 기념식`에서 함께 진행된다.
이번 삼행시 짓기 대회와 관련해 보다 자세한 사항은 남해군장애인연합회(☎864-1420, 010-7197-1001)로 문의하면 된다.
장홍이 회장은 "이번 대회는 남녀노소 군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며 "장애인식 개선과 장애인에 대한 편견과 선입견을 극복할 수 있는 좋은 내용들의 작품이 출품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남해시대신문도 이번 대회의 후원사로 참여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