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교육지원청, 올해 가장 강한 직장인 축구팀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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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교육지원청, 올해 가장 강한 직장인 축구팀 등극
  • 남해타임즈
  • 승인 2022.10.11 14:43
  • 호수 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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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회 남해군수기 직장 친선 축구대회
우승 남해교육지원청, 준우승 남해전기
제19회 남해군수기 직장 친선 축구대회가 지난 1~2일 남해스포츠파크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에서 남해교육지원청이 이변을 일으키며 우승을 차지했다.
제19회 남해군수기 직장 친선 축구대회가 지난 1~2일 남해스포츠파크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에서 남해교육지원청이 이변을 일으키며 우승을 차지했다.

 남해교육지원청(교육장 심현호)이 올해 돌풍을 일으키며 남해군에서 가장 강한 직장인 축구팀으로 등극했다. 
 제19회 남해군수기 직장 친선 축구대회가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지난 1~2일 남해스포츠파크에서 열린 가운데 △남해교육지원청 △남해군청 △남해전기 △남해군수협 △남해소방서 △남해신용협동조합 △남해군농협연합 △KB손해보험 남해지점 총 8개 팀이 출사표를 던졌다.
 특히 남해교육지원청은 교육지원청 직원들과 함께 남해군 각 학교에서 축구를 잘하는 교사들과 직원들을 한데 모아 강력한 팀으로 꾸렸고, 그 결과 우승이라는 결과까지 만들었다. 근래 열렸던 제15회 남해군수기 직장 친선 축구대회부터 남해교육지원청은 이번 대회 전까지 입상 경력이 없었기에 이변을 만들어낸 셈이다. 
 남해교육지원청은 대회 전통의 강호 남해전기와 만나 1대0으로 순조롭게 대회를 시작했다. 준결승전에서는 제17회 대회 우승팀인 남해소방서와 맞붙어 3대0이라는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였고, 결승전에서는 남해전기와 재격돌해 3대1로 확실한 승리를 매듭지었다. 
 이로써 직전 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던 남해전기는 이번 대회에서도 우승컵 탈환에 실패했다. 이번 대회 3위는 남해소방서와 남해군농협연합이 차지했다. 
 아울러, 남현우 남해교육지원청 선수가 최우수선수상을 받았고, 최성기 남해교육지원청 감독이 감독상을 받았으며, 남해전기 고동우 선수가 우수선수상을 각각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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