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남해군향우회 회장배 골프대회 26일 개최 준비 `착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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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남해군향우회 회장배 골프대회 26일 개최 준비 `착착`
  • 하혜경 서울주재기자
  • 승인 2022.10.11 15:11
  • 호수 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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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개 팀 참가, 읍면별 단체전과 개인전 시상키로

 오는 26일 개최하는 재경남해군향우회 회장배 골프대회 준비가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재경남해군향우회(회장 구덕순)는 지난 3일 마포 군향우회 사무실에서 골프대회 준비를 위한 실무진 회의를 열었다. 이날 모임에는 구덕순 재경남해군향우회 회장과 문국종 수석부회장, 박동철 전 남해중여중제일고 골프모임 회장, 이동성 재남회 사무국장, 문재길 남해중여중제일고 골프모임 사무국장 등이 참석해 대회 운영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사진〉 재경남해군향우회 회장배 골프대회는 오는 26일 여주 CC에서 16개 팀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구덕순 회장은 "골프대회 개최를 결정하고 대회 규모와 각 읍면별 대표선수 명단을 받는 등 차분히 준비 중이지만 아직 세부적으로 준비해야 하는 사항이 많다"며 "여기 참석하신 분들이 내 일이다 생각하시고 힘을 보태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군 향우회는 이날 회의에서 대회 운영방식과 시상내역, 참가자 조별 편성에 대해 논의했다. 가장 중심이 되는 대회 운영은 각 읍면별 4명의 대표선수를 무작위 추첨에 따라 조를 편성하고 읍면 선수들의 타수를 취합해 단체전 우승과 준우승을 가리기로 결정했다. 또한 전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신페리오 방식의 개인전 경기를 진행해 우승 준우승, 메달리스트, 롱기스트, 니어리스트를 선정 시상키로 했다.
 경기가 끝난 후에는 시상식과 간단한 회의를 진행하기로 결정하고 남해에서 푸짐한 먹거리를 준비해 참석자들에게 대접할 예정이며 향우기업들에게 기념품 협찬을 받아 경품과 상품으로 나눠줄 예정이다. 
 구덕순 회장은 "기업을 운영하시는 향우님들의 도움으로 푸짐한 상품이 답지하고 있다. 참가자들은 오랜만에 고향분들도 만나고 푸짐한 고향기업 상품까지 받아가는 뜻깊은 행사가 될 것이다"며 "준비에 만전을 기해 즐거운 추억 많이 만들고 고향사랑하는 마음도 더 커질 수 있도록 만들어보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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