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생활체육 배구 동호인들이 남해로 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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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생활체육 배구 동호인들이 남해로 모였다
  • 김희준 기자
  • 승인 2022.10.14 11:21
  • 호수 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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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보물섬배 전국생체배구대회 개최
남 장년부 `남면배구클럽` 우승 영광
올해로 2회를 맞는 남해보물섬배 전국남녀생활체육배구대회가 지난 8일과 9일 이틀 간 남해 각지에서 열렸다.
올해로 2회를 맞는 남해보물섬배 전국남녀생활체육배구대회가 지난 8일과 9일 이틀 간 남해 각지에서 열렸다.

 배구를 사랑하는 전국의 동호인들이 남해에서 승부를 넘어 배구로 화합과 우정을 쌓았다.
 지난 8일과 9일 이틀간 남해실내체육관과 보조경기장 등 남해 각지에서 벌어진 `제2회 남해보물섬배 전국남녀생활체육 배구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전국에서 모인 동호인들이 남자 3개부 48개팀, 여자 48개팀으로 나뉘어 생활체육으로 다진 배구실력을 뽐냈다.
 이 대회는 올해 2회째로, 남해군배구협회가 주최하고 남해군배구협회 ·남해군체육회 ·대한민국배구협회가 주관하고 남해군이 후원했다.
 생활체육 9인제 규칙을 적용해 조별예선리그와 결선토너먼트를 거친 결과 △남자클럽3부는 우승 `거창중앙` 팀, 준우승 `목포하나` 팀, 공동3위 `위드신`과 `진주비봉` 팀이 순위에 올랐으며 최우수감독상은 임채환 감독, 최우수선수상은 허준규 선수가 차지했다. △여자클럽3부는 우승 `광양힐링` 팀, 준우승 `사천아자` 팀, 공동3위는 `진주남강` 팀과 `여수ONUS` 팀이 차지했고 서정조 감독이 최우수감독상을 받았고 김진희 선수가 최우수선수상을 받았다. 

남자 3개부 총 48개 팀 가운데 장년부 12개팀의 경합을 뚫고 우승을 차지한 남면배구클럽.
남자 3개부 총 48개 팀 가운데 장년부 12개팀의 경합을 뚫고 우승을 차지한 남면배구클럽.

 남해 선수들의 활약이 돋보인 △남자 장년부에선 `남면배구클럽`이 우승의 영광을 차지했고 준우승 없이 `고현배구클럽`과 `해남하나로` 팀이 공동3위를 차지했다. 남자 장년부 최우수 감독상은 이지춘 감독이 받았고, 송성민 선수가 최우수 선수상을 수상했다. 심판상은 이정현, 김수나 심판에게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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