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시니어클럽 보물섬 실버카페 `머무름` 개업
남해시니어클럽은 지난 6일 보물섬 실버카페 `머무름` 개업식을 열고 활력 있는 노인일자리 창출에 나섰다.
남해시니어클럽에서 운영하는 `머무름` 카페는 서면 종합사회복지관 1층(약 7평)에 자리잡았다.
이날 개업식에는 장충남 군수, 임태식 남해군의회 의장, 이재신 대한노인회 남해군지회장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보물섬 실버카페 `머무름`은 올해 9월 5일부터 9월 30일까지 가오픈(시식회) 기간으로 설정하고 손님들에게 무료 시식의 기회를 제공했으며, 10월 4일부터 정상 운영에 돌입했다.
장충남 군수는 "실버카페 `머무름`이라는 공간이 어르신들의 지친 일상을 어루만져주고 좋은 사람들을 만날 수 있는 만남의 장소가 되기를 바란다"며 "어르신들의 소중한 일터가 될 실버카페 1호점 `머무름`이 우리 남해군의 시장형 일자리의 좋은 롤모델로서 사업이 번창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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