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실 전 국회의원, 한국관광공사 사장 취임
상태바
김장실 전 국회의원, 한국관광공사 사장 취임
  • 하혜경 서울주재기자
  • 승인 2022.10.14 11:38
  • 호수 8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여행을 통해 국민 행복이 더 커지도록 노력"

 상주면 금전마을 출신 김장실(66·얼굴사진) 전 국회의원이 지난 6일 한국관광공사 사장에 취임했다. 임기는 이날부터 2025년 10월 5일까지 3년이다. 김 사장은 `한국관광공사 임원추천위원회` 공개모집과 문체부 장관의 제청을 거쳐 대통령이 임명했다. 김 사장은 영남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 행정학 석사, 미국 하와이대 정치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행정고시 합격 후 문체부 예술국장, 종무실장을 거쳐 제1차관을 역임했다. 예술의전당 사장,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장 등을 지냈으며 제19대 국회의원으로 활동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성을 쌓았다는 평가를 받는다.
 김장실 관광공사 사장은 "중책을 맡게되어 어깨가 무겁다. 코로나로 관광산업은 물론 우리나라 전체 경제가 어렵다. 관광발전으로 우리나라 경제도 살리고 국민들이 여행을 통해 행복을 증진시킬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렇게 중책을 맡고 나라의 부름을 받아 봉사할 수 있는 것은 고향 분들의 뜨거운 성원 때문이라는 걸 잘 알고 있다. 고향 분들에게 진 빚을 갚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