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월 5일 잠실역에서 만나 석촌 동호 걷기로
재경남해중제일고동문회(회장 이윤원·사진)는 오는 11월 5일 동문가족 걷기대회를 잠실동 석촌호수에서 갖기로 결정하고 많은 동문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동문회는 지난달 임원진회의에서 결정한 가을철 동문 야유회 일정과 장소를 확정하고 이같이 공지했다.
이윤원 회장은 "3년 만에 전체동문 행사를 준비하게 된 것은 동문들의 적극적인 요구가 있었기 때문이다. 오랫동안 얼굴을 못 본 동문들도 많고 모임을 못하면서 동문들을 만날 수 있는 날을 손꼽아 기다려왔던 것으로 보인다"며 "만남의 장이 마련된 만큼 많이 참석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재경남해중제일고 동문회 걷기대회는 11월 5일 아침 10시 40분 잠실역 2번 출구에서 만나 석촌호수 동호를 한 바퀴 걸은 후 마련된 장소에서 점심식사 겸 간단한 행사를 진행하게 된다. 자세한 문의는 박성현 사무총장(010-6208-9118)에게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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