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남해탈공연박물관 공연예술제 개최
남해탈공연박물관(구 남해국제탈공연예술촌)이 오는 6일(일)부터 다양한 공연예술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공연예술제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예술제는 평소 남해군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운 공연예술 분야를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아동연극, 금관악, 인형극 등 총 3개 공연으로 구성됐다.
11월 6일(일) 오후 5시부터 진행되는 첫 번째 공연은 극단 마실의 아동연극 <세상을 향해 맘껏 껴라 `천하무뽕`>으로, 공연을 관람하는 어린이들이 직접 공연에 참가할 수 있는 참여형 아동연극이다.
11월 12일(토) 오후 2시와 오후 5시 2회차로 진행되는 두 번째 공연은 코리안 아츠 브라스(KOREAN ARTS BRASS)의 무비뮤직라디오 <Movie Music Radio>로 실력파 연주자들로 구성된 금관5중주가 들려주는 추억의 영화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11월 19일(토) 오후 2시와 오후 5시에는 옴니버스 인형극 <음마갱깽 인형극장>이 펼쳐진다. <음마깽깽 인형극장>은 우리나라의 전통 연희를 재해석한 창작 인형극으로, 인생의 희노애락을 담은 인형들의 무대가 펼쳐진다.
공연예술제의 관람료는 18세 이상 성인 8천원, 18세 미만 청소년과 어린이는 5천원이며, 공연 사전예약은 각 공연일 5일 전부터 포털사이트 네이버에서 `남해탈공연박물관`을 검색한 후 예약을 통해 접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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