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물섬 양떼들 청주 청남대 국화 축제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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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섬 양떼들 청주 청남대 국화 축제 참여
  • 하혜경 서울주재기자
  • 승인 2022.11.14 11:19
  • 호수 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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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9일, 정기모임으로 가을 나들이 다녀와

 남해군 출신으로 서울과 수도권에 살고 있는 1955년생 양띠들의 모임인 `보물섬 양떼들`(회장 박숭렬)은 지난달 29일 충북 청주에 소재한 청남대에서 정기모임을 가졌다. 이날 모임에는 박숭렬 회장과 회원 18명이 참석해 청남대에서 열린 국화축제를 관람하고 청풍호 주변 아름다운 단풍을 즐기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성옥 사무국장은 "여러 사정으로 더 많은 회원들이 같이 하지 못해 아쉽지만 참석한 회원들은 오늘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이야기를 나누며 단합과 힐링하는 시간을 가지기 바란다"고 말했다.
 청남대 입구에 도착해 점심을 먹은 보물섬 양떼회 회원들은 국화꽃 축제장과 청남대 본관을 둘러보고 호수를 낀 단풍나무길을 산책하며 가을을 만끽했다. 청남대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낸 보물섬 양떼들 회원들은 서울로 돌아와 뒤풀이 모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박숭렬 회장은 "오늘 좋은 날씨에 도심을 벗어나 오색으로 물든 자연 속에서 오랫동안 만나지 못했던 회원들의 건강한 모습을 보니 더욱 반가웠다. 어려운 시간 내 함께해 준 데 대하여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더욱 단합된 양떼들 모임이 될 수 있도록 서로 격려하고 노력하자"고 말했다. 이어 "연말 정기총회 및 송년모임에 많은 회원들이 참석해 줄 것을 기대하며 회원 모두의 평안을 기원한다"고 당부했다. 
 최태욱 전임회장도 건배제의를 통해 "우리는 자랑스러운 남해인임을 항상 가슴에 새기고 자부심과 자긍심으로 우의를 다지며 건강하고 보람찬 생활을 해 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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