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기(오른쪽 두번째) 미조면 천하마을 어촌계장이 지난 4일 대한노인회남해군지회를 방문해 무료 경로식당을 이용하시는 어르신들을 위해 135만원 상당의 위생행주 5400개를 기탁했다.
이정기 어촌계장은 "계속되는 코로나19와 추위 등으로 움츠려 있는 어르신들의 건강한 생활을 위해 행주를 기탁하게 되었다"며 "이번 기탁을 계기로 나눔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갈 수 있도록 지역사회에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이겠다"라고 전했다.
이정기 어촌계장은 2017년부터 4년여간 남해군자율방재단장을 역임한 것을 비롯 16년 동안 자율방재단 활동을 활발히 해오고 있는 등 투철한 사명감과 헌신적인 봉사정신으로 지역사회에 모범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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