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과 남해관광문화재단이 수도권 시민을 대상으로 남해의 매력을 알리고 관광기념품과 농수산물을 판매하기 위해 팝업스토어 `남해로가게`를 운영한다.
남해관광문화재단은 지난 7일 "물리적으로 거리가 먼 남해군을 수도권 시민에게 홍보하고 관광 남해 브랜드 인지도 향상을 위해 오는 27일(일)까지 서울 서촌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남해관광문화재단은 관광기념품과 농·수산물 가공품을 취급하는 관내 기업을 대상으로 팝업스토어 입점 신청을 받았으며, 그 결과 15개 기업의 50여개 상품이 수도권 시민에게 선보이게 됐다.
`남해로가게` 1층은 관광기념품과 농·수산물 가공품 전시·판매장으로 조성돼 있으며, 2층은 남해바다를 만끽할 수 있는 상주은모래비치 포토존과 남해 주요 관광지 사진 전시 등 남해 관광 홍보관으로 조성해 방문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고객과 방문객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이 준비돼 있는 `남해로가게(서울 종로구 자하문로 31 서촌마을 상가)`는 오는 27일(일)까지 오후 12시부터 저녁 8시까지 매일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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