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가을 통영에서 느끼는 `박경리·김춘수 문학 내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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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가을 통영에서 느끼는 `박경리·김춘수 문학 내음`
  • 한중봉 기자
  • 승인 2022.11.14 15:00
  • 호수 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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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기 보물섬남해독서학교 독서기행 다녀와
지난 5일 통영으로 문학기행을 떠난 보물섬남해독서학교 구성원들이 박경리 기념관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 송홍주 운영위원장
지난 5일 통영으로 문학기행을 떠난 보물섬남해독서학교 구성원들이 박경리 기념관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 송홍주 운영위원장

 독서활인(讀書活人)을 지향하는 보물섬남해독서학교(이하 독서학교, 교장 안윤기)가 가을이 짙어가는 지난 5일 독서기행을 다녀왔다.
 올해로 12기를 맞이한 독서학교가 독서기행으로 다녀온 곳은 경남 통영이었다. 경남 통영은 독서학교가 개교한 2010년 전남 강진에 이어 2011년 두 번째로 독서기행을 다녀온 문학과 예술의 고장이다.
 참가자 60여명은 이번 독서기행을 통해 박경리 기념관과 김춘수 탄생 100주년 기념특별전이 열리는 통영시립박물관을 둘러보고 벽화로 유명한 동피랑 마을 나들이를 했다. 아울러 독서학교는 올해 독서기행에서 코스별로 모둠별 활동지를 작성해 알찬 독서기행을 했다. 또한 독서학교는 이태원 참사 희생자에 대한 묵념과 코로나 19 예방을 위한 위생 교육 등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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