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이 올해 `문화가 있는 날` 마지막 다섯 번째 행사를 뮤지엄남해에서 강청아 작가의 <이미지 배양실 : Image Incubation> 전시와 연계해 진행한다. 강청아 작가의 첫 개인전인 이번 전시는 이달 11일부터 오는 12월 18일(일)까지 관람할 수 있다. 또한 오는 26일(토)에는 문화가 있는 날 행사가 진행된다.
　문화가 있는 날 행사는 오후 1시부터 저녁 6시까지 진행되며 작가와 함께하는 체험 프로그램, 작가와의 만남 및 작품 안내, 마술공연과 버블쇼, 가족과 함께하는 작은 음악회 등의 다양한 행사가 준비돼 있다. 행사에는 총 20여 가족이 참여 예정이며, 60여명의 참가자 신청을 받고 있다. 
　이번 전시와 문화가 있는 날 행사와 관련한 문의는 뮤지엄남해(☎867-2021)로 하면 된다. 
　한편, 남해군은 지역문화진흥원에서 공모한 `2022년 문화가 있는 날 지역문화 콘텐츠 특성화 사업` 지자체로 선정된 바 있다. 

전병권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