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동비마을향우회 송년회 갖고 박종열 회장 추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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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동비마을향우회 송년회 갖고 박종열 회장 추대
  • 하혜경 서울주재기자
  • 승인 2022.11.25 11:14
  • 호수 8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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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 한성대입구역 근처서 모임 가져
공명진(왼쪽) 회장과 박종열 신임회장.
공명진(왼쪽) 회장과 박종열 신임회장.

 재경동비마을향우회(회장 공명진)는 지난 11일 한성대 입구 청해루(대표 박석길 향우)에서 오랜만에 모임을 가지고 친목을 다졌다. 이날 모임에는 박효준. 박호철 고문, 구덕순 재경남해군향우회장, 박종열 전 남해경찰서장, 박창수 전임회장, 공명진 회장, 공일진. 박복례, 김주식, 공영자 재경설천면향우회 사무국장, 박찬일 동비마을 사무국장, 강학중 총무가 참석했다.
 공명진 회장은 "오늘 많이 참석해주어 감사드린다. 지금까지 코로나로 인하여 모임을 제대로 못하여 미안한 마음이다. 올해도 두 달밖에 남지 않았으니 건강하게 마무리 잘하시길 바란다"고 인사했다.
 박호철 고문은 "그동안 공명진 회장과 박찬일 감사, 강학중 총무는 정말 수고 많았다. 박종열 아우가 하는 일은 많지만 동비향우회 회장을 맡아주길 바란다"고 제안했고, 회원들은 모두 찬성 신임회장으로 추대됐다. 박종열 향우는 "가족 같은 동네향우회를 위하여 열심히 노력하겠으니 많은 지도편달 바란다"고 말했다. 박찬일 감사와 강학중 총무는 연임하기로 하였다.
 박효준 고문은 "형제자매와 같은 동네모임을 자주하고 항상 건강이 제일이니 건강관리에 힘쓰자"고 건배제의했다.
 이날 고향에서 공수한 마른 생선, 문어 등과 집행부에서 준비한 음식을 먹으면서 정담을 나눴다. 구덕순 군향우회장은 "오늘 동네 선후배님들을 만나 반갑다. 4년 동안 군향우회 회장으로 열심히 봉사했는데 12월 23일 전쟁기념관에서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이 있으니 동비마을 회원들이 꼭 오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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