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성한 가을날 향토장학금 기탁 줄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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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성한 가을날 향토장학금 기탁 줄이어
  • 한중봉 기자
  • 승인 2022.11.25 14:40
  • 호수 8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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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개동아리 `알뜨랑` 50만원
패류살포양식수협 남해군협의회 200만원
전도어촌체험휴양마을 200만원
한국생활개선 남해군연합회 100만원
알뜨랑, 패류살포양식수협남해군협의회, 전도어촌체험휴양마을이 남해군향토장학회에 장학금을 기탁했다. (한국생활개선 남해군연합회 사진은 별도의 지면에 나감을 밝힙니다.)
알뜨랑, 패류살포양식수협남해군협의회, 전도어촌체험휴양마을이 남해군향토장학회에 장학금을 기탁했다. (한국생활개선 남해군연합회 사진은 별도의 지면에 나감을 밝힙니다.)

 뜨개동아리 `알뜨랑`이 50만원, 패류살포양식 수협남해군협의회 200만원, 전도어촌체험휴양마을 200만원, 사)한국생활개선 남해군연합회가 100만원의 향토장학금을 기탁했다.
 뜨개동아리 `알뜨랑`은 65세 이상 회원들로 구성된 뜨개 동아리로, 마늘&한우축제 및 화전도서관 독서의 달 행사에서 그동안 만든 뜨개 상품을 팔아 판매수익금을 지난 15일 향토장학금으로 기탁했다. 안순엽 회장은 "회원들의 뜻을 모아 지역인재양성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고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뜨개동아리`알뜨랑`은 매년 기탁에 동참하고 있다.
 지난 16일 장학금을 전달한 패류살포양식수협 남해군협의회의 권경천 회장은 "지역 인재 육성이 가장 보람된 일이라고 생각한다. 남해군 아이들이 걱정 없이 공부할 수 있도록 향토장학금을 기탁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패류살포양식 수협남해군협의회는 2017년부터 모두 900만원의 향토장학금을 기탁한 바 있다.
 같은 날 장학금을 전달한 전도어촌체험휴양마을 박동종 위원장은 "아이들의 밝은 미래가 곧 남해의 미래라고 생각한다. 적은 금액이지만 후학들에게 좋은 자양분이 되었으면 한다"며 기탁 이유를 밝혔다.
 아울러 (사)한국생활개선 남해군연합회는 지난 18일 남해군 실내체육관에서 한마음 대회를 개회하면서 향토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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