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개동아리 `알뜨랑` 50만원
패류살포양식수협 남해군협의회 200만원
전도어촌체험휴양마을 200만원
한국생활개선 남해군연합회 100만원
패류살포양식수협 남해군협의회 200만원
전도어촌체험휴양마을 200만원
한국생활개선 남해군연합회 100만원
뜨개동아리 `알뜨랑`이 50만원, 패류살포양식 수협남해군협의회 200만원, 전도어촌체험휴양마을 200만원, 사)한국생활개선 남해군연합회가 100만원의 향토장학금을 기탁했다.
뜨개동아리 `알뜨랑`은 65세 이상 회원들로 구성된 뜨개 동아리로, 마늘&한우축제 및 화전도서관 독서의 달 행사에서 그동안 만든 뜨개 상품을 팔아 판매수익금을 지난 15일 향토장학금으로 기탁했다. 안순엽 회장은 "회원들의 뜻을 모아 지역인재양성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고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뜨개동아리`알뜨랑`은 매년 기탁에 동참하고 있다.
지난 16일 장학금을 전달한 패류살포양식수협 남해군협의회의 권경천 회장은 "지역 인재 육성이 가장 보람된 일이라고 생각한다. 남해군 아이들이 걱정 없이 공부할 수 있도록 향토장학금을 기탁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패류살포양식 수협남해군협의회는 2017년부터 모두 900만원의 향토장학금을 기탁한 바 있다.
같은 날 장학금을 전달한 전도어촌체험휴양마을 박동종 위원장은 "아이들의 밝은 미래가 곧 남해의 미래라고 생각한다. 적은 금액이지만 후학들에게 좋은 자양분이 되었으면 한다"며 기탁 이유를 밝혔다.
아울러 (사)한국생활개선 남해군연합회는 지난 18일 남해군 실내체육관에서 한마음 대회를 개회하면서 향토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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