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 공모사업, 온누리 열효율 개선사업 선정
남해장애인종합복지관이 따뜻한 겨울을 나기 위한 창호 공사를 완료했다.
지난 11일 남해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이동주, 이하 남해장복)은 한국가스공사에서 공모한 취약계층 이용·거주시설 에너지열효율개선을 위한 보수공사를 지원하는 온(溫)누리열효율개선사업에 선정돼 공사를 마쳤다고 밝혔다.
남해장복은 올해 개관한지 14주년이 지남에 따라 노후된 창호는 하이샤시가 아닌 금속창호로 돼 있어 기밀성과 단열성이 취약함에 따라 동·하절기에는 난방비와 전기요금의 지출이 높아졌다. 또, 허술한 창호에 비가 내리는 날이면 빗물 유입의 발생이 빈번했으며, 구멍들을 통한 벌레 퇴치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남해장복은 이번 창호 공사를 통해 PVC재질(하이샤시)로 화사하고 밝은 실내분위기를 조성하게 됐고 기밀성과 단열성도 향상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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