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남면향우회 임원진 송년모임 열고 향우의 정 나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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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남면향우회 임원진 송년모임 열고 향우의 정 나눠
  • 하혜경 서울주재기자
  • 승인 2022.12.06 12:01
  • 호수 8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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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탁 회장 "12월 23일 군향우회 행사 적극 참여" 당부

 재경남면향우회(회장 이범탁)는 지난달 25일 금요일 화곡역 부근 다랭이마을 식당에서 임원진 송년회를 가졌다. 이날 모임에는 이범탁 회장, 정성주 사무국장, 배문태, 고일웅 고문, 김대원 남명초 동문회장 등 재경남면향우 30여명이 참석했다.
 정성주 사무국장 사회로 진행된 송년모임에서 이범탁 회장은 "오늘 참석해준 배문태·고일웅 고문님과 여러 임원들께 감사드린다. 지난번 모임 때 여러 향우들이 1년만 유임하라는 부탁을 받았다. 그동안 코로나로 행사를 갖지 못했는데 내년에는 군향우회 체육대회를 하지 않으면 남면체육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라며  "12월 23일 금요일 전쟁기념관에서 군향우회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이 있으니 많이 참석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배문태 고문은 "80이 넘도록 고문으로 향우회에 참석하는데 후배들이 반갑게 맞이해주어 감사드리며 어려운 시기이지만 남해인의 자긍심을 갖고 이겨 나가길 바라며 자랑스러운 남해인으로 모두 승승장구하길 바란다"고 덕담했다. 이어 고일웅 고문도 "다사다난했던 한해를 잘 무리하고 남면향우회 발전을 위해 열심히 봉사하자"고 말했으며 남명초 김대원 동문회장은 "재경 남면향우회를 위해 열심히 일하는 이범탁 회장에게 박수를 보내자"며 회장단을 격려했다.
 김철웅 전 사무국장도 인사말을 통해 "배문태 고문께서 든든하게 남면 향우회를 지켜주셨고, 고일웅 고문은 남면향우회 활성화를 위하여 1천만원 이상 모금하여 주셨다. 두 분께 큰 박수를보내자"고 말했다.
 재경남면향우회 송년모임은 정성주 사무국장의 경과보고가 진행된 후 참석한 향우들이 정담을 나누며 화기애애한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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