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순신순국공원, 12월 25일까지 매일 밤 이색 불빛 비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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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신순국공원, 12월 25일까지 매일 밤 이색 불빛 비춰
  • 전병권 기자
  • 승인 2022.12.16 15:19
  • 호수 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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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관광문화재단, 친환경 관광 반려나무 심기 추진
"방문의 해 특화 이벤트…ESG 관광사업 실천" 호평
2022그루 반려나무 식재 점등행사가 지난달 30일 이순신순국공원 호국광장에서 열렸다.
2022그루 반려나무 식재 점등행사가 지난달 30일 이순신순국공원 호국광장에서 열렸다.

 이순신순국공원 호국광장의 밤이 환하게 밝아졌다. 남해관광문화재단은 이순신순국공원 호국광장 트리조명이 크리스마스인 12월 25일까지 매일 오후 5시 30분부터 밤 10시까지 점등된다고 밝혔다.
 남해군, 남해관광문화재단, 한국관광공사 경남지사는 지난달 30일 이순신순국공원 호국광장 잔디밭에서 2022그루 반려나무 식재를 기념하는 점등행사를 진행했다. 점등행사는 40가족 총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2022그루 반려나무 심기 사업은 남해군 방문의 해 특화 이벤트로서, 지난 6월 오프닝 식재 행사(222그루 식재, 앵강다숲 약초테마공원)를 시작으로 11월 말까지 약 6개월간 진행된 장기 프로젝트다. 이 프로젝트는 지역민과 관광객이 반려나무를 심고 지속적으로 가꾸는 사업으로, 환경을 생각하며 반려가족이라는 주제의 관계 인구를 만들어 남해군의 잠재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는 관광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전 국민 대상 메타버스 플랫폼(Zep)을 활용해 가상의 남해지도에 반려나무 식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미션과 SNS 인증홍보까지 완료한 인원들을 대상으로 이순신순국공원 호국광장 잔디밭에 직접 이름 지어준 반려나무 1800그루를 식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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