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탁구협회, 26회 직장 및 단체 친선탁구대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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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탁구협회, 26회 직장 및 단체 친선탁구대회 열어
  • 한중봉 기자
  • 승인 2022.12.16 15:28
  • 호수 8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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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성당, 1부리그 우승
읍교회·경찰서 두각 나타내
이번 대회는 실력에 따라 1·2·3부 3개 리그로 나눠 치러졌다. 각 부에서 입상한 팀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실력에 따라 1·2·3부 3개 리그로 나눠 치러졌다. 각 부에서 입상한 팀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지난 10일 군내 직장 및 단체들이 남해군탁구협회가 주최한 친선탁구대회를 통해 생활체육의 재미에 푹 빠졌다.
 올해로 26회째를 맞이하는 남해군탁구협회장기 직장 및 단체 친선탁구대회가 지난 10일 남해군생활체육관 탁구광장에서 군내 직장 및 단체 19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펼쳐졌다.
 상위부수 7개 팀이 참가한 1부리그에서는 남해성당팀이, 6개 팀이 참가한 2부 리그에서는 남해피싱팀이, 6개 팀이 참가한 3부 리그에서는 남해경찰서 B팀이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특히 3부리그에는 탁구동호인들이 아닌 비동호인팀 6개 팀이 참가해 직장 및 단체 친선탁구대회가 탁구 저변확대에 이바지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남해군탁구협회장기 직장 및 단체 친선탁구대회가 지난 10일 19개 직장 및 단체가 참가한 가운데 남해탁구광장에서 펼쳐졌다.
남해군탁구협회장기 직장 및 단체 친선탁구대회가 지난 10일 19개 직장 및 단체가 참가한 가운데 남해탁구광장에서 펼쳐졌다.

 특히 가장 많은 참가팀을 배출한 남해읍교회는 1부리그 준우승, 2부리그 3위, 3부리그 준우승을 차지해 눈길을 끌었다. 남해경찰서도 1부리그 3위, 3부리그 우승을 차지하며 두각을 나타냈다.
 장승길 전무이사의 사회와 김준모 부회장의 개회선언으로 시작된 개회식에는 임태식 군의회의장, 류경완 경남도의원, 여동찬·장행복 군의원, 박규진 남해군체육회장, 장명정 남해군 관광경제국장, 김정화 미송새마을금고 이사장, 안동규 고문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해 대회를 축하했다. 이날 선수대표 선서는 남해경찰서 소속 최지원·김성룡 선수가 했다.
 배서희 남해군탁구협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바쁜 가운데에서도 대회에 참가해준 팀들에게 감사의 뜻을 밝히고 "오늘 탁구대회를 통해  즐겁고 행복한 하루를 보내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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