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나눔소식(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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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나눔소식(823)
  • 한중봉 기자
  • 승인 2022.12.16 15:43
  • 호수 8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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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헌과학기술장학회, 고현면 직원 강종봉 씨, 동남해농협 `고향을 사랑하는 주부모임` , 남해문화사랑회, 삼동면 영지 최치남 지도자, 박봉열 광건티앤씨 회장, 상주 `행복 주는 사랑의 봉사단`, 경남은행 남해지점, 남해읍 송담추어탕, 이동면 앵강다숲마을,공인중개사협회 남해군지회, 주은지하수개발

동헌과학기술장학회, 장학금 500만원 전달

 창선면행정복지센터는 동헌과학기술장학회가 관내 고등학생 3명과 대학생 2명에게 각각 100만원씩, 총 5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재단법인 동헌과학기술장학회는 남해군내 (주)대하레미콘을 비롯해 경남도내 여러 전문 생산업체를 설립한 강진용 회장이 이사장을 맡고 있다.
 2004년 12월에 설립된 이 장학회는 복지 사각지대에서 경제적 어려움으로 꿈을 포기할 수밖에 없는 청소년들을 배움에서 차별받지 않도록 지원하고, 우리의 미래를 짊어질 우수한 인재육성에 계속적으로 기여하기 위해 2022년 현재까지 장학 사업을 펼치고 있다.
 강진용 이사장은 "과학기술분야의 우수학생 양성과 기업의 이익을 사회에 환원하는 차원에서 재단을 설립했다"며 "앞으로도 장학사업을 통해 우수한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하여 보물섬 남해와 국가발전에 크게 기여할 수 있는 초석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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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현면 직원 강종봉 , 900만원 상당 물품기탁

고현면행정복지센터 강종봉(가운데) 주무관이 지역 내 아동들에게 행복을 선물해 달라며 지난 7일 900만원 상당의 장난감(피규어)을 기탁했다. 평소 자원봉사와 이웃돕기를 펼쳐온 강 주무관은 아이들이 행복한 겨울을 보내도록 크리스마스 선물을 마련했다. 해당 물품은 게임회사 `엔씨소프트` 이사인 지인의 협조를 받아 마련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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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해농협 `고향을 사랑하는 주부모임` 성금 기부 

동남해농협 남면지점의 고향을 사랑하는 주부모임이 지난 7일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남해군에 기탁했다. 고향을 사랑하는 주부모임에서는 "작은 마음이지만 함께 뜻이 모여서 기쁜 마음으로 기부를 하게 되었다"며 "특히 결손가정과 미혼모 가정에 도움의 손길이 전달됐으면 한다"는 바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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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문화사랑회, 이웃돕기 성금 150만원 기탁

남해문화사랑회는 지난 7일 남해군에 이웃돕기 성금 150만원을 기탁했다. 서재심(오른쪽 세번째) 남해문화사랑회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한 모임 축소로 적립된 회비를 사회에 환원하자는 회원들의 뜻을 모아 기부를 하게 됐다"고 전했다. 기탁된 성금은 경상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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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동면 영지 최치남 지도자 성금 100만원 기탁

영지마을 새마을 지도자 최치남 씨가 지난 7일(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삼동면 행정복지센터는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최치남 씨는 지난해에도 50만원을 기탁했으며 매년 남해 군내 노인시설에 직접 농사지은 쌀 200㎏을 기탁하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최치남 씨는 "연말연시를 맞아 우리 지역의 어려운 분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드렸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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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봉열 광건티앤씨 회장, 라면 250박스 기탁

박봉열 광건티앤씨(주) 회장이 지난 7일 미조면행정복지센터에 라면 250박스를 기탁했다. 미조면 팔랑마을 출신인 박 회장은 미조면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취약계층을 위한 라면을 5년째 기탁해 오고 있다. 또한 고향인 팔랑마을에 직접 무릎보호대, 지팡이 등을 기탁하고 마을 발전기금도 기부하는 등 꾸준한 기부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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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행복 주는 사랑의 봉사단` 밑반찬 나눔 봉사

상주면 적십자봉사회(회장 최현숙)가 주축이 된 `행복 주는 사랑의 봉사단`이 지난 7일 지역의 홀로 어르신들을 위한 밑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행복 주는 사랑의 봉사단`은 매년 두 차례에 걸쳐 밑반찬 지원과 함께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는 등 지역 내 사회안전망의 역할을 톡톡히 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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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은행 남해지점, 생필품 500만원어치 기탁

BNK경남은행 남해지점(지점장 전현수)이 지난 7일 어려운 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김장김치 50박스와 겨울이불 40채를 남해군에 기탁했다. 경남은행 남해지점은 설·추석 명절에 지역화폐를 구입해 이웃과 지역경제에 힘쓰고 있으며, 올해 여름에는 시원한 여름나기를 위해 선풍기와 여름이불을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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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읍 송담추어탕,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 기탁

 남해읍 송담추어탕이 지난 9일 관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성금 100만원을 남해읍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성금을 기탁한 명지양 대표는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를 결심하게 되었고, 코로나로 인해 모두가 어려운 시기이지만 지역민을 위해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을 찾다가 이제야 찾아오게 됐다"고 말했다. 
 송담추어탕에서 기탁한 성금은 남해읍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등 추운 겨울 경제적으로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해 지원될 예정이다.
 하홍태 읍장은 "남해읍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귀한 성금을 기탁해주신 명지양 대표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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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면 앵강다숲마을, 향토장학금 200만원 기탁

`앵강다숲마을`이 지난 6일 남해군향토장학회에 향토장학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윤창호(가운데) 대표는 "앵강다숲에서 뛰어노는 아이들을 보며, 아이들의 미래가 행복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조합인들의 마음을 모아 향토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밝혔다. 앵강다숲마을은 2009년부터 4회에 걸쳐 95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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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인중개사협회 남해군지회, 향토장학금 200만원 기탁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남해군지회가 지난 9일 남해군향토장학회에 장학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최부원(왼쪽 두번째) 지회장은 "학교 운동장에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가득했으면 하는 바람과 귀농·귀촌인들의 유입으로 더 많은 아이들이 남해에서 꿈을 키울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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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은지하수개발,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 기탁

주은지하수개발(대표 김정주·사진 오른쪽)가 지난 12일 상주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상주면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주은지하수개발은 지하수 개발 공사 전문업체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김 대표는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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