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라이온스협회 355-E지구, 이웃사랑, 회원 단합 의미 다져
서부경남의 라이온들이 추운 겨울 이웃사랑 실천과 회원 간의 친목과 단합을 다지기 위한 장을 마련했다.
국제라이온스협회 355-E지구 2022~2023 자선기금 모금을 위한 총재배 골프대회가 지난 20일 아난티 남해에서 열렸다.
이날 대회는 클럽당 1팀을 구성해 남성클럽 단체전은 1라운드 18홀 스트로크 플레이방식으로, 남녀 개인전은 1라운드 18홀 스트로크 신페리오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김충국 국제라이온스협회 355-E지구 총재는 "이번 대회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마련됐기 때문에 승리에 너무 집착하지 말자"며 "친선을 통해 한 목소리를 내고 서로 배려하는 마음이 되는 것이 진정한 승리"라고 대회사를 전했다.
대회 결과, 남해군에서는 박명훈 남해라이온스클럽 라이온이 근접상(니어리스트)을 수상하는 영광을 누렸다. 이외에도 진주와 하동, 함양 등 지역의 라이온들이 골고루 수상하며 화합 속에 대회의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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