海川 빈종수
아픔은 다 잊었습니다.
그리움은 모두 묻었습니다.
어쩌다 깨어나는 사랑을 볼 때면
아직도 육신이 살아있음을 느낍니다.
들녘에 피지 않는 꽃
희망이 살아있기 때문입니다.
공허한 가슴속 또아리 꼬고
앉아 있는 미련은
해가 중천에 떴어도 쉬이
가라앉지 않습니다.
아직도 그리움이
남아있는 이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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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픔은 다 잊었습니다.
그리움은 모두 묻었습니다.
어쩌다 깨어나는 사랑을 볼 때면
아직도 육신이 살아있음을 느낍니다.
들녘에 피지 않는 꽃
희망이 살아있기 때문입니다.
공허한 가슴속 또아리 꼬고
앉아 있는 미련은
해가 중천에 떴어도 쉬이
가라앉지 않습니다.
아직도 그리움이
남아있는 이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