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군지부, 동남해농협, 동산철강 발전기금 기탁
경남도립남해대학(총장 조현명)이 남해군 지역과 함께 혁신사업들을 추진하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
남해대학은 지난달 28일 남해대학 혁신융합지원실에서 `지자체와 연계한 혁신지원사업 성과 및 지역 현안사항 공유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에는 조현명 총장을 비롯해 교직원 100여명과 남해군·남해군의회·남해교육지원청·농협 남해군지부·남해대학발전후원회 등 지역사회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논의사항은 △2022 추진실적 및 향후 추진계획 △남해대학 현안 △남해대학 정보문화센터 건립 추진현황 △지역현안사업 공유 및 대학혁신지원사업 개선안에 대한 발표와 토론 순서로 진행됐다.
행사에 앞서 농협남해군지부(지부장 차용선)와 동남해농협(조합장 송행열), 동산철강(대표 김낙균)이 각 100만원씩 대학발전기금을 기탁했다.
남해대학은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간 총 100억원의 국비를 확보,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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