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교육지원청 군내 폐교 특약사항 점검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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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교육지원청 군내 폐교 특약사항 점검 나서
  • 전병권 기자
  • 승인 2023.01.06 11:20
  • 호수 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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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각 10년 이내 폐지학교 동창선초, 미남분교, 대량분교, 양아분교, 덕신분교
동창선초등학교를 점검하고 있는 남해교육지원청 직원의 모습이다.
동창선초등학교를 점검하고 있는 남해교육지원청 직원의 모습이다.

 남해교육지원청(교육장 심현호)이 지난달 19일부터 동창선초등학교를 시작으로 매각 폐교들을 대상으로 특약사항 점검에 나섰다.
 특약사항 점검대상 폐지학교는 매각된 24개교 중 매각한 지 10년 이내인 5개교이다. 폐지학교 매각 시 용도를 지정해 매각하는 경우 10년간 정해진 용도로 활용해야 한다는 특약등기를 해 매각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동창선초등학교는 2016년 3월 남해군에 주민문화복합공간 조성을 위해 매각됐으며, 현재 뮤지엄남해로 문화적 시설이 부족한 남해지역의 시각예술, 조형, 설치 등 다양한 전시는 물론 각종 체험, 캠핑장 운영 등 남해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다.
 남해교육지원청은 지난달 말까지 동창선초등학교를 시작으로 미조초등학교 미남분교, 상주초등학교 대량분교, 상주초등학교 양아분교, 설천초등학교 덕신분교도 함께 점검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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