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두관 의원실 주관, 청소년에게 꿈과 희망 전하는 자선 전시회
청소년 멘토링 전문 사회복지 NGO 단체인 러빙핸즈(대표 박현홍)와 더불어민주당 김두관 의원(경남 양산시을)이 고향출신 원은희 화가의 자선 전시회를 국회로비에서 개최한다.
지난 3일 국회의원회관 제2로비에서 진행된 `러빙핸즈와 함께 하는 원은희 자선전시회` 오프닝에는 김두관 의원을 비롯한 많은 관계자가 참석하여 아이들의 꿈을 응원하는 전시회를 축하했다. 이 전시회는 1월 2일 시작해 오는 6일까지 진행된다.
`꿈꾸는 대로, 말하는 대로`란 주제로 개최된 원은희 작가의 이번 자선 전시회는 많은 청소년들이 저마다 꿈을 품고, 그 꿈을 성취할 수 있길 바라는 간절한 염원을 담고 있다고 전했다.
원 작가는 이 전시 작품 판매액의 40%를 장학기금으로 기부해 러빙핸즈의 활동을 후원할 예정이다.
원은희 작가는 "우리는 나눔의 실천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하지만 현실적으로는 그렇지 못한 경우가 많다. 보여주기 위한 행동이 아니라 아이들이 피부로 느끼며 올바른 방향으로 자신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이 필요하다"며 "그림을 통해 아이들에게 희망을 전하고 힐링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아이들을 가르치며 그들이 감동받고,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면서 저 또한 위로받는 시간이 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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