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어업연합 임원진 연임, "어업발전위한 실질적인 운영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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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어업연합 임원진 연임, "어업발전위한 실질적인 운영하겠다"
  • 김희준 기자
  • 승인 2023.01.13 13:54
  • 호수 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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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원진 구성하고 공로자 시상
경남자율관리어업 한마음대회 표창장 수상자들과 김형모(오른쪽) 회장이 기념사진을 찍었다.
경남자율관리어업 한마음대회 표창장 수상자들과 김형모(오른쪽) 회장이 기념사진을 찍었다.

 사)한국자율관리어업남해군연합회(회장 김형모, 이하 자율어업연합회)가 `2022년 결산 정기총회"를 열어 임원진을 구성하고 새해 각오를 다졌다.
 지난 6일 유배문학관 대강당에서 열린 정기총회에 장행복 군의원과 김창영 남해군수협장, 황종삼 경남연합회장을 비롯해 관련 공무원 등 내빈과 어업인 50여명이 모인 가운데 1부 개회식에 이어 2부에서 2022년 결산보고와 2023년 수입·지출 예산안 승인을 놓고 회의를 진행했다.
 김형모 회장은 지난해 10월에 거제도에서 열린 제10회 경남자율관리어업 한마음대회에서 보여준 연합회원들의 단합된 모습에 감사를 표하고 "우리 공동체의 목적은 생활의 터전인 바다를 보존하고 자율관리어업을 통해 어업인의 소득을 보장하는 것"이라며 "새해에도 어업인들의 안전조업과 건강을 기원드린다"고 말했다.
 총회 2부는 결산보고에 이어 2023년 예산안 승인과 제9대 임원진 확정 승인을 의결하고 기타 토의를 끝으로 폐회했다. 제9대 자율어업연합회 임원진은 △회장 김형모 △부회장 이춘갑·정진규 △감사 정승웅·이동형 임원이 제8대에 이어 연임하기로 했으며, 강명완 사무국장이 실무를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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