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소 소재 용문사, 이동면에 성금 200만원 기탁
용문사(주지 승원스님)가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의 손길을 전하기 위해 성금 200만원을 이동면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용문사에서는 지난해 말 동지팥죽을 이동면 전 경로당에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안부 챙기고 건강을 기원한 바 있다. 능원스님은 "재임하는 동안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업을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전국건설기계 남해군지회, 성금 200만원 기탁
(사)전국건설기계 개별연명사업자 협의회 남해군지회가 희망2023나눔캠페인에 동참하는 뜻으로 지난 6일 이웃돕기 성금으로 200만원을 기탁했다. 박철표 남해군지회장은"회원들과 따뜻한 마음과 정성을 모아 기탁을 하게 되었다"며 "2023년에도 남해군이 다방면에서 한발 더 성장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남해읍행정복지센터에 온 나눔, 읍 학림사·홍덕건설 기부
학림사가 지난달 29일 남해읍행정복지센터에 백미 100포를 기탁했다. 학림사는 2020년 감귤, 참외 등 독거노인들을 위한 과일을, 2021년에는 백미 100포를 기탁한 바 있다. 또한 조상현 홍덕건설 대표는 취약계층의 결식 예방을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시행하고 있는 반찬봉사활동 지원할 수 있도록 성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미조면 병천순대국밥, 성금 110만원 기탁
미조면 병천순대국밥(대표 곽경한)이 지난달 30일 미조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성금 110만원을 기탁했다. 기부한 성금 중 10만원은 미조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자녀 곽태율 군이 1년 동안 모은 용돈으로 아버지를 따라 이웃사랑에 마음을 보탰다. 곽 대표는 4년 전 미조로 귀촌해 식당을 운영하고 있으며, 매년 이웃사랑을 실천해오고 있다.
장애인연합회, 200만원 기부
공동모금회·장애인체육회에 전달
남해군장애인연합회가 지난 6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남해군장애인체육회에 각각 100만원을 기탁했다. 장홍이 회장은 "장애인콜택시 운영을 통해 장애인이 사회에서 직업을 가지고 함께 일을 하며 인식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어 뿌듯하다"며 "받는 것에 익숙해져 있는 것이 아니라 사회에 환원할 수 있는 순환의 기회를 만들고 싶었다"고 말했다.
정포마을회, `서면 행복곳간`에 화전화폐 100만원 전달
서면 정포마을회가 지난 6일 2023년 새해를 맞아 소외계층을 돕기 위해 화전화폐 100만원을 `서면 행복곳간`에 기탁했다. 이번 기탁금은 정포마을회 수익금으로 마련됐으며, 서면 발전을 위한 뜻깊은 곳에 사용하자는 주민들의 뜻에 따른 것이다. 류재천 이장은 "우리 면의 복지 사각지대를 보살피는 사업에 힘을 보탤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상주초 1학년 학생들, 이웃돕기 물품 기탁
상주초등학교(교장 하남칠) 1학년 전 학생 13명이 지난 9일 상주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난해 가을 고구마를 판매한 금액으로 이웃돕기 물품을 구입해 기탁했다. 상주초 1학년 학생들과 서영현 담임교사는 지난해 6월 수업시간에 `고구마구마`라는 그림책을 읽고 상주면 `동고동락어린농부 프로젝트`에 참여해 고구마를 키우고 수확했다.
미조중학교 학생 일동, 이웃돕기 성품 기탁
미조중학교(교장 황긍섭) 학생 일동이 지난 5일 미조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믹스커피와 휴지 등의 성품을 전달했다. 미조중학교 학생들이 특별활동을 통해 마련한 수익금으로 이번 성품을 준비했으며, 이날 기탁된 성품은 미조면 관내 경로당으로 전달되어 어르신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