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묘년 새해 향토장학금 기탁 줄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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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묘년 새해 향토장학금 기탁 줄이어
  • 한중봉 기자
  • 승인 2023.01.13 16:35
  • 호수 8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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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남해농협 임직원일동, 갈화어촌계, 남해군산림조합, 서면 정포마을회, 삼동면 우리식당 대표 류원찬, 경양회(통영수산전문대학졸업생들 모임)

 (사)남해군향토장학회는 새남해농협 임직원 일동 300만원, 갈화어촌계 200만원, 남해군 산림조합 500만원, 서면 정포마을회 100만원, 삼동면 우리식당(대표 류원찬) 500만원, 경양회(통영수산전문대학졸업생들 모임)에서 200만원의 향토장학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지난 5일 새남해농협 임직원을 대표해 류성식 조합장이 군수실을 찾아 장학금을 기탁했다. 새남해농협은 2011년, 2016년, 2022년에도 300만원씩 향토장학금을 기탁한 바 있다.

 고현면 갈화어촌계(계장 차성궤)도 지난 5일 군수실을 찾아 1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갈화어촌계는 2018년에 200만원, 2020년 1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한 바 있다.

 같은 날 정상영 남해군산림조합장도 5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남해군 산림조합은 2004년부터 지금까지 총 3700만원을 향토장학금으로 기탁한 바 있다.
 아울러 1월 6일 서면 정포마을 류재천 이장이 남해군청을 방문해 1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였다. 

 같은 날 삼동면 지족마을에서 우리식당을 운영하는 류원찬 사장도 향토장학금을 기탁했다. 류원찬 사장은 2020년부터 매년 기탁에 동참해 모두 800만원을 기탁한 바 있다.
 이어서 통영수산전문대학 졸업생의 모임인 `경양회`에서도 향토장학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정명준 경양회 회장은 "남해지역의 아이들에게 바다와 같이 넓은 세상을 꿈꿀 수 있도록 성장에 밑거름을 주고 싶다"며 열심히 노력하는 학생들을 위해 알차게 써달라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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