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범두 전 교령 `대한민국 인권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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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범두 전 교령 `대한민국 인권대상` 수상
  • 하혜경 서울주재기자
  • 승인 2023.01.13 16:51
  • 호수 8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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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존엄과 가치 구현에 노력한 공 인정받아
지난달 26일 송범두(왼쪽) 전 교령이 인간존엄과 가치 구현에 노력한 공을 인정받아 대한민국 인권대상을 수상했다.
지난달 26일 송범두(왼쪽) 전 교령이 인간존엄과 가치 구현에 노력한 공을 인정받아 대한민국 인권대상을 수상했다.

 천도교 35대 교령으로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공동의장을 지낸 송범두 전 교령이 `제5회 대한민국인권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송범두 전 교령은 지난달 26일 서울 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열린 한국인권신문사 창립 10주년 기념 `제5회 대한민국인권대상·리더대상` 시상식에서 대한민국인권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인권대상은 인간으로서의 존엄과 가치를 구현하고 사회전문 분야에서 자유, 정의, 인권향상과 권익보호, 민주적 기본질서 확립 공헌 등에 활동 중인 인물들을 선정해 시상함으로써 모든 개인의 기본적인 인권 보호 및 향상을 고취하고 귀감이 되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매년 개최되고 있다.
 송범두 전 교령은 "천도교 인내천 사상은 인간의 존엄함을 잘 알려주는 사상이다.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활동과 천도교 교령을 역임하며 인내천 사상을 널리 알리는 활동을 한 것이 오늘 대상 수상으로 이어져 큰 영광이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서 인권신장공헌 부문에는 불교인권위원장 진관 스님, 경찰인권신장 부문 경기남부경찰청 이상현 안보수사과장, 공약실천 부문 유정복 인천광역시장, 의정공로 부문 김원이 국회의원, 환경보존 부문 문경시 진후진 의원, 사회공헌 부문 바인그룹 사회공헌팀, 의로운한국인상선정 부문 국방홍보원 표세준 주무관, 인권지킴이 부문은 글로벌 블록체인 창업아카데미 수료생 일동이 각 부문에서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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