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시대`라는 나침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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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시대`라는 나침반
  • 남해타임즈
  • 승인 2023.01.30 09:42
  • 호수 8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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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정  원발행인
이 정 원
발행인

 오늘도 어김없이 2023년 계묘년(癸卯年) 태양이 떠올랐습니다. 새해가 떠오른 만큼 새로운 첫발을 내디딜 때입니다. 저마다 1년 목표를 세우고 중장기계획을 설계했을 것입니다.
 남해시대도 그렇습니다. 지난해까지 9년 동안 지역신문발전위원회 우선지원 대상사 선정(최근 3년 연속), 12년 연속 경남지역신문발전위원회 우선지원 대상사에 선정된 힘을 발판으로, 올해도 독자 여러분과 공공기관, 언론기관에서도 신뢰받고 인정받는 신문사로서 거듭나기 위해 날갯짓을 이어가고자 합니다.
 신문의 힘은 독자 여러분이 쉽사리 볼 수 없던 곳을 조명하고, 깊이 파고들며, 대안을 제시하는 기획기사에 있습니다. 이를 위해 남해시대는 더많이 배우고 더넓은 세상을 보며, 독자 여러분의 얘기에 더 귀를 기울이겠습니다.  중장기적으로는 남해군의 방향성을 제시하며, 사회적 약자들을 위한 기사와 남해시대가 주관하는 여러 자리도 마련할 계획입니다. 당장 큰 변화를 불러올 수는 없지만, 작은 것부터 바꾼다는 자세로 시도하겠습니다. 그 원동력은 바로 남해시대를 통해 세상을 아름답게, 과감하게, 남해군민의 힘으로 바꿀 수 있다는 `자신감`입니다.
 올 한해 남해시대라는 나침반의 방향을 주시해주지 않겠습니까?
 독자, 군민, 향우 여러분 정이 넘치는 설 연휴 보내시길 바라며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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