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마늘생산자협경남 대의원들 남해서 결의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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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마늘생산자협경남 대의원들 남해서 결의 다졌다
  • 김희준 기자
  • 승인 2023.02.03 12:07
  • 호수 8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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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7일 열린 전국마늘생협경남지부 대의원 총회에서 우수회원 표창을 수상한 회원들.
지난달 27일 열린 전국마늘생협경남지부 대의원 총회에서 우수회원 표창을 수상한 회원들.

 사)전국마늘생산자협회 경남지부(회장 최재석) 대의원 총회가 남해에서 열렸다.
 지난달 27일 남해마늘연구소 대회의실에 김창수 전국마늘생산자협회 중앙회장, 최상은 의무자조금관리위원장, 장충남 군수와 류경완 도의원, 군의원들과 민성식 남해군농업기술센터 소장, 정광수 농업기술과장, 박삼준 남해마늘연구소장 등 내빈을 비롯해 협회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로회원에 대한 시상과 3개의 안건 심의가 열렸다.
 안건심의에 앞서 최재석 회장은 경남 각지에서 참석한 대의원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마늘농사를 포기하고 싶어하는 심정을 십분 이해하지만 좌절해서는 안 된다"며 "마늘가격 보장을 위해 계약재배를 확대하고 주산지협약체를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2부 행사에서 심의된 안건은 △2022년 회계감사보고 △임원임기에 관한 정관수정 △제2기 임원선출 승인의 건이었으며 모두 원안 그대로 가결되었다. 이에 따라 제2기 전국마늘생협 임원진은 최재석 지부장과 성연준·최청집 부지부장 이하 제1기 임원들이 연임하는 것으로 승인됐다.
 우수회원 수상내역은 다음과 같다.
 △경남도의회 의장상 김 성 회원 △전국마늘생산자협회장상 전천규 회원·박은정 마늘팀장 △한국마늘산업연협회장상 정필식 회원 △의무자조금관리위원장상 정임주 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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