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남해중·제일고 2023년 1차 임원회의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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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남해중·제일고 2023년 1차 임원회의 열어
  • 하혜경 서울주재기자
  • 승인 2023.02.03 16:20
  • 호수 8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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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칙개정 논의하고 상반기 정기총회 추진키로

 재경남해중제일고총동문회(회장 이윤원)는 지난달 27일 올해 첫 임원진 모임을 남현동 `담양에 초대`에서 진행했다.<사진> 이날 모임에는 이윤원 회장과 이준표, 김형배, 류정애 감사, 김재일 상임고문, 박성현 사무국장, 곽영은, 임동찬, 정영찬 등 고문이사들과 박창배, 양영근, 최동진, 김규안, 정주표, 최대영, 정길성 이사 등이 참석했으며 문국종 재경남해군향우회 회장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윤원 회장은 "살면서 먹기 싫은 것 중에 하나가 나이가 아닌가 한다. 나이가 먹으면서 여기저기 아픈 곳도 많다. 모두 건강 조심하시기 바란다"고 인사한 후 "2019년 제가 임기를 맡아 올해 4월이면 벌써 임기 4년이 지난다. 올해 정기총회를 해서 차기를 뽑아야 한다. 회칙이 오래되다 보니 회칙개정이 필요해졌다. 회칙개정과 내년도 업무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박성현 사무총장은 출범이후 추진한 업무와 결산보고를 구두로 진행했다. 
 이윤원 회장은 "특히 지난 동문걷기 대회에 많은 동문들이 참석해 동문회의 역량을 과시해주신 데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며 "동문회의 장기적인 발전을 위해 회칙 개정을 추진하고자 하니 검토해 주시기 바란다"고 회의를 이끌었다.
 재경남해중제일고총동문회는 임원진 구성과 매 격월 임원진회의 개최, 회의개최 알림 등 시대의 변화와 동문회 발전을 위해 필요한 회칙개정 내용을 제안했다. 양영근 이사는 "매 격월 임원진 회의는 너무 잦으니 분기별 1회로 수정하고 나머지는 회장단이 제안하는 내용이 합당하니 차기 총회에서 의결하기로 오늘 임원진회의에서 통과시키면 좋겠다"고 의견을 제시해 통과했다.
 한편 이날 문국종 신임 군향우회 회장이 참여해 재경남해중제일고동문회 임원진에게 인사하는 시간을 가졌다. 문국종 군향우회 회장은 남해중학교 19회 출신이다. 문 회장은 "여러모로 부족한 제가 군향우회를 맡아 걱정이 크지만 동문님들이 도와주신다면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인사하고 "곧 향우회 임원진 인선을 마무리하고 출범식을 가질 예정이니 관심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사무총장을 맡은 최동진 동문도 "문국종 회장님을 도와 향우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으니 많은 도움 바란다"고 인사했다.
 재경남해중제일고동문회 임원들은 서로 인사와 새해 덕담을 나누며 동문회 발전 방안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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