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남회, 설 앞둔 지난 19일 모임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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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남회, 설 앞둔 지난 19일 모임가져
  • 하혜경 서울주재기자
  • 승인 2023.02.03 16:30
  • 호수 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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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수 회장 "올해 5월 송남회 춘계야유회 추진하겠다"

 송남회 올해 첫 정기모임이 지난달 19일 석촌역 근처 태릉고기촌에서 열렸다. 이날 모임에는 문국종 재경향우회장, 최태수 송남회장, 정해주 초대회장, 임동찬 전임회장 등 예상보다 많은 20여명이 참석했다.<사진>
 최태수 회장은 "설 준비하시느라 바쁘시고 날씨도 추운데 많이 참석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이렇게 자주 만나 얼굴보고 정을 쌓아가니 참 좋다. 올해도 모두 건강하시고 행복한 일만 있길 바란다"고 덕담했다.
 문국종 군향우회 회장은 "지난번 군향우회 송년회에도 많이 나와 주시고 또 축하광고도 내 주셔서 감사드린다. 부족하지만 열심히 최선을 다해 향우회를 조직해 나갈터이니 송남회 분들의 많은 도움 바란다"고 인사했다. 
 이어 전임회장들의 인사가 이어졌다. 정해주 초대회장은 "우리 송남회 회장님 하시던 분이 군향우회 회장님도 되시고 남해중·제일고총동창회장님도 하시고 능력있는 분들이 많으시다. 송남에서 더 훌륭하고 좋은 분들이 많이 나오실 수 있도록 서로 힘이 되어드리자"고 말했으며 임동찬 회장도 "언제나 건강하게 만나는 송남회원들이 되자"며 건배를 제의했다.
 올해 사업을 논의하던 송남회 최태수 회장은 "회원들의 단합을 위해 4월, 5월 중 야유회를 추진하겠다"고 선언해 큰 박수를 받았다. 코로나 이전 매년 야유회를 추진해 회원들의 단합과 추억을 쌓아왔던 송남회는 그 전통을 이어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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