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향우회 회장 3명이나 배출한 `남강회` 정기모임
상태바
군향우회 회장 3명이나 배출한 `남강회` 정기모임
  • 하혜경 서울주재기자
  • 승인 2023.02.03 16:31
  • 호수 8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유광사(10대), 김재전(11대), 문국종(15대) 군향우회장 축하

 재경남해군 강서구친목회인 남강회(회장 한성일)는 지난달 26일 화곡역 부근 다랭이마을에서 정기모임을 갖고 친목을 다졌다.<사진>
 이날 모임에는 유광사명예회장 내외분, 문국종 군향우회장, 김재갑 고문,한성일 회장,이범탁 남면 향우회장, 정동수 사무국장 등 13명이 참석했다.
 정동수 사무국장은 설날 연휴 안부와 강추위에 회원들이 불참한 근황을 말하고 나서 회의를 진행했다.
 한성일 회장은 "즐거운 연휴를 보내고 만나 더욱 반갑다. 추운 날씨인데도 참석해 주셔서 깊은 감사를 드린다. 오늘 참석한 문국종 군향우회 회장께 축하의 박수를 보내자. 이젠 코로나도 물러갔으니 홀수 달에 정상적인 모임을 갖겠다"고 말했다
 문국종 군향우회회장은 "먼저 남강회 회원들의 진심어린 축하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부족한 것이 많은데 군향우회 회장이 되어 어깨가 무겁지만 2년 동안 향우님들을 위해 열심히 봉사하겠으니 앞으로도 많은 지도편달 바란다"고 말했다.
 유광사 명예회장은 "제일 가깝고 허물없는 모임이 바로 남강회라 항상 기다려진다. 고향 사람들끼리 자주 만나야 정이 두터워지니 적극 참석하여 형제자매, 가족처럼 지내자. 남강회는 45년의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며 본인이 10대회장, 김재전(11대), 문국종(15대) 군향우회 회장이 3명이나 탄생되어 더욱 자랑스럽다. 우리는 고향과 향우회, 지역 발전에 힘이 되며 향우 간 신뢰와 배려를 바탕으로 돈독한 우애를 쌓아가자"고 말했다.
 김재갑 고문은 "사촌보다 남강회 회원이 더 친하게 느껴진다. 3월부터는 회원들이 많이 참석하도록 기대와 소망을 가지자"고 덕담했다.
 이어 정동수 사무국장의 경과보고가 있었으며 기타토의 사항에서는 연회비 5만원을 유지하기로 하고 3월 24일은 오랜 전통으로 이어온 부부동반모임을 추진키로 했다.
 참석한 회원들은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정담을 나누면서 다음 모임에는 많은 회원들이 참여하여 친목을 도모할 수 있기를 기원하면서 모임을 마무리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