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관호 위원, 지역언론인 출신 최초 지발위 임원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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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관호 위원, 지역언론인 출신 최초 지발위 임원 선출
  • 전병권 기자
  • 승인 2023.02.13 09:30
  • 호수 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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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기 지역신문발전위원에 이어 7기 위원 연임
한관호 지역신문발전위원회 7기 부위원장이 지난달 9일 군내 카페에서 인터뷰를 하고 있는 모습이다.
한관호 지역신문발전위원회 7기 부위원장이 지난달 9일 군내 카페에서 인터뷰를 하고 있는 모습이다.

 한관호 지역신문발전위원회(이하 지발위) 위원이 전국 지역언론인 최초로 지발위 임원(부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지발위는 지역신문 발전과 민주주의 실현 등을 위해 문화체육관광부 산하에 있는 기관이다.
 한관호 위원은 6기 지발위 위원에 이어 올해부터 새롭게 시작하는 7기 위원으로 연임됐으며, 남해군 언론인 출신으로도 첫 지발위 임원을 맡은 셈이다. 위원 임기는 2023년 1월 1일부터 2025년 12월 31일까지 3년이며 비상임으로 활동한다.
 7기 지발위 위원장은 김찬영 전 강원도민일보 부사장이 선출됐다.
 한관호 부위원장은 1995년 남해신문 기자를 시작으로 편집국장, 대표이사를 역임했으며, 전국 51개 지역신문사들의 공동체인 (사)바른지역언론연대에서 사무총장 등을 역임했다. 또한, 2020년부터 2022년까지 지발위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20년 넘게 전국 지역언론사들과 교류하고 지역언론이 처한 열악한 현실을 짚어내며, 대안들을 제시하는 등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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