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이 해양수산부 공모사업인 `청정어장 재생사업`을 강진만에서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지난 6일 밝혔다.<사진>
청정어장 재생사업은 국·도비 지원 사업으로, 과밀·노후화된 양식어장과 주변해역에서 진행되는 사업이며, 오염퇴적물을 제거하고 바다 밑 환경을 정화함으로써 어장 생산성 향상 및 지속가능한 어장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된다. 이번 사업은 강진만 해역을 3개소로 나누어 시행하며, 개소당 50억원(국비 25, 도비 5, 군비 20)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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