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목반 생산한 건조 치자 120kg 사들여
지난 2019년부터 남해군의 삼자 중 하나인 치자를 농업인 신소득 작물로 선정해 작목반을 운영하고 있는 남해농협(조합장 박대영)이 지난달 27일 첫 수매를 실시했다.<사진>
남해농협은 이날 치자작목반(반장 김주동)이 생산한 건조 치자 120kg을 수매했으며, 앞으로 이를 활용한 다양한 제품개발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남해농협은 품질 좋은 치자 생산을 위해 살충제와 영양제 살포를 위해 드론을 활용한 항공 방제를 실시했으며, 올해부터 수매물량이 늘어나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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