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66년말띠연합회 이상찬 회장 "더 나은 연합회 만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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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66년말띠연합회 이상찬 회장 "더 나은 연합회 만들겠다"
  • 김희준 기자
  • 승인 2023.02.13 11:40
  • 호수 8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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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대 정찬원 회장 이임하며
제16대 이상찬 회장에 회기 넘겨
공로패를 수여받은 전임 집행부와 이상찬 취임회장(가운데)이 기념사진을 찍었다. 맨 왼쪽이 전임 정찬원 회장.
공로패를 수여받은 전임 집행부와 이상찬 취임회장(가운데)이 기념사진을 찍었다. 맨 왼쪽이 전임 정찬원 회장.
제16대 이상찬 회장이 회기를 흔들고 있다.
제16대 이상찬 회장이 회기를 흔들고 있다.

 1966년생 회원들로 이뤄진 남해군66년말띠연합회가 지난 3일, 남해군종합사회복지관에서 회장 이·취임식을 갖고 축하 속에 단합을 다짐했다.
 이날 열린 행사는 장충남 군수와 임태식 군의장을 비롯한 50여명의 내빈과 회원들이 이·취임을 축하하기 위해 참석한 가운데 장은준 수석부회장의 사회로 진행됐다. 장충남 군수, 임태식 군의장, 박종식, 정현옥, 장행복 군의원과 송홍주 남해신협 이사장이 차례로 축사를 전했다.
 정찬원 회장은 이임사에서 "지난 임기는 코로나19로 이루지 못한 계획들이 많아 아쉬움이 많다. 하지만 화합하고 아낌없이 힘을 나눠준 집행부와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늘 다정다감한 마음으로 힘 모아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제16대 이상찬 취임회장은 정찬원 이임회장으로부터 회기를 전달받아 "능력이 부족하지만 최선을 다해 더 나은 연합회가 되도록 노력할 것을 약속한다. 회원 여러분이 많이 도와주시기 바란다"고 말하고 이임회장과 전임 집행부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제16대 이상찬 회장과 함께 올해를 새로 꾸려 나갈 집행부는 △수석부회장 장은준 △부회장 심수남(축구감독)·서허영·유종수(축구코치)·김철형·김진규·이춘갑 △감사 정종태·박영석 △사무국장 이문영 △축구동호회단장 박경근 △축구동호회홍보이사 고종남 △축구동호회 주무 이진한 회원으로 구성됐다. 더불어 이날 공로패를 수여받은 전임 집행부 회원들은 정찬원 제15대 회장, 정종태 사무국장, 박경섭 축구동호회단장, 김진규 축구동호회 주무 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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