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향우회 새해 첫 모임 갖고 덕담 나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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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향우회 새해 첫 모임 갖고 덕담 나눠
  • 하혜경 서울주재기자
  • 승인 2023.02.13 14:27
  • 호수 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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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두 회장 "중랑지역 향우들 많은 참여 기다린다"

 재경중랑구남해향우회(회장 하남두)는 지난달 30일 면목역 부근 하동우렁추어탕 식당에서 올해 첫 정기모임을 가졌다. 음력 설날을 지내고 바로 만남을 가진 중랑향우들은 설명절 덕담과 안부를 물으려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올해 88세를 맞이한 윤영섭 향우는 "중랑지역에 살고 있는 남해향우들을 많이 찾아내서 오늘보다 배로 많은 향우들이 참석하는 중랑향우회를 만들자"고 제안하며 "따지지 말고 빠지지 말고 삐지지 말고 따지지 말고 향우회 모임에 참석하자"고 건배했다.
 하남두 중랑향우회 회장도 "올 한해 우리 모임 형님들 모두 건강하시고 같은 고향분들끼리 가까운 동네에서 만나 정도 나누고 고향 이야기도 나눌 수 있는 모임이 참 좋다. 가까이 거주하시는 향우님들은 편안하게 연락주시고 함께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중랑구 향우회에 참여를 원하는 고향 향우는 중랑향우회 회장 하남두(010-5231-4015)에게로 연락하면 된다.
 중랑향우회 다음 모임은 3월 27일 같은 장소인 하동추어탕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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