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송파 영남향우회 대보름잔치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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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송파 영남향우회 대보름잔치 열려
  • 하혜경 서울주재기자
  • 승인 2023.02.13 14:28
  • 호수 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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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남회 최태수 회장과 정영미 사무국장 참석

 사단법인 송파 영남향우회(회장 조용우)는 정월대보름날이었던 지난 5일 석촌역부근 송파근린공원에서 대보름 잔치를 열었다. 새해의 첫 보름이자 보름달이 뜨는 음력 1월 15일은 오곡밥을 먹고 부럼을 깨물며 한해 풍년과 건강을 기원하는 날로 설날만큼 비중이 큰 날이다. 조상들은 정월대보름을 전후해 척사대회 등을 열며 농번기를 앞두고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갖곤 했다.
 영남회 정월대보름 잔치도 이런 취지로 준비됐으며 송파지역 남해인들의 모임인 송남회 최태수 회장과 정영미 사무국장, 류명진 영남향우회 대외협력단장 등이 남해군 향우를 대표해 참석해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영남향우회 조용우 회장은 "대보름을 맞이해 내·외빈 및 향우님들을 모시고 3년 만에 영남향우회 잔치를 열었다. 맘껏 드시고 즐거운 시간을 가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참석한 영남향우들은 오곡밥과 막걸리, 돼지고기, 각종나물, 김치부침개와 과일 등 푸짐한 상차림에 보름음식을 먹으면서 영남인들과. 윷놀이 노래 자랑으로 흥겨운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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