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 남천회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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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 남천회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
  • 하혜경 서울주재기자
  • 승인 2023.02.17 14:54
  • 호수 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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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철성(읍 심천) 신임회장 추대

 남천회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11일 작전역 부근 종합어시장에서 열렸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김봉규, 이정규 고문, 이을만 회장, 정철성 부회장, 송경영, 정 숙, 박종평, 최정원, 김종수, 김정심, 이정선 사무국장, 김영채 신입회원이 참석했다. 이정선 사무국장은 불참한 회원들의 근황을 알리고 회의를 진행했다.
 이을만 회장은 "회장 임기 동안 코로나로 인해 정기적인 모임을 하지 못했지만 많이 격려해 주시고 도와주셔서 감사드린다. 앞으로 정철성 신임회장을 도와 남천회를 더욱더 활성화시켜 나가자"고 했다.

정철성(사진 왼쪽) 신임 회장과 이을만 이임 회장
정철성(사진 왼쪽) 신임 회장과 이을만 이임 회장

 지난 12월에 추대된 정철성 신임회장은 "조금이라도 더 젊고 왕성한 활동을 할 때 또 현직에 근무중이었을 때였다면 더 좋지 않았을까 하는 마음도 있지만, 지금이라도 고향 선후배를 위해 부족하지만 최선을 다해 봉사하겠으니 적극 도와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정선 총무는 올해부터 사무국장으로 명칭을 바꾸어 2년 동안 유임하기로 했다
 김영채 신입회원은 "남천회 회원들께서 환영해주어서 감사드린다. 남천회란 고향모임을 하는 줄 몰랐는데 이정선 사무국장에게 전화가 왔다. 앞으로 열심히 참여해 고향선후배들과 즐거운 시간을 갖겠다"고 말했다
 정철성 신임 회장은 "4월 모임은 벚꽃놀이 야유회를 갖겠으니 많이 참석하고 주위에 살고 있는 향우들에게도 적극 홍보하여 따뜻한 고향의 정을 나누자."고 말했다. 참석한 회원들은 친목단체이니 만큼 감사제도는 없애고 4월에 많은 회원들이 참석하면 수석부회장을 추대하도록 하자는 의견이 있었다.
 김봉규 고문은 "고향에 가는 기분으로 만나는 남천회가 정철성 회장을 기준으로 롱런하길 바라며 회원들의 건강과 남천회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한다"며 건배제의 했다. 이어 김종수 회원의 회갑을 축하하는 의미로 케익을 전달했다.
 남천회(인천·부천)는 2010년 7월15일 창립해 곽인두 초대회장을 추대하고 지금까지 15년여 전통으로 정회원이 50~60여명으로 활발하게 활동을 하였으나, 근래에 들어 회원수가 다소 감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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