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남명초동문회(회장 김대원)는 지난 10일 종로5가 신라갈비에서 기수별 모임을 가졌다. 이날 모임에는 박두선 고문, 한두원 전임회장, 김대원 회장, 김철배 사무국장, 김안신, 최정원 총무 등 동문회 임원들과 선후배 20여명이 참석했다. 
　김대원 회장은 "코로나로 인해 2019년 3월에 정기총회를 하고 행사를 제대로 하지 못하고 4년이 지났다. 모교 100주년 행사가 성공적으로 개최된 것은 여러 동문들 덕분이다. 다가오는 3월에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거행하기로 했으니 오늘 기수별 대표들께서는 장소와 날짜를 의논해 주길 바란다. 이번 3월 정기총회 때도 일치단결하여 뜻있는 정기총회가 되도록하기 위해 동문들께서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인사했다
　남명초 동문회는 3월 11일 토요일 5시에 정기총회를 갖기로 했으며 장소는 추후 통보하기로 했다.
　김대원 회장은 기수별로 홍보하여 많은 동문이 참석하길 바라면서 재경남명초동문회 발전을 위해 건배했으며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덕담을 나누며 동문회 활성화 방안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하혜경 서울주재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