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시티투어 오픈, `오시다 투어`와 `남해로 투어` 격주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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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시티투어 오픈, `오시다 투어`와 `남해로 투어` 격주운행
  • 하혜경 서울주재기자
  • 승인 2023.02.17 14:56
  • 호수 8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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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토요일 운행 9만9000원으로 즐기는 고향여행

 국내여행업체 여행공방이 판매하는 남해여행상품 남해시티투어가 3월부터 시작된다. 여행공방은 남해여행상품 `오시다 투어`와 `남해로 투어`를 개발, 격주로 판매를 시작했다.
 `오시다 투어`는 창선삼천포 연륙교로 입도 후 독일마을과 물미해안전망대 상주은모래비치를 관광한 후 이튿날 보리암과 이순신 순국공원을 둘러보고 상경하는 코스 `남해로 투어`는 노량대교로 들어가 이순신순국공원과 다랭이 마을 관광 후 다음날 독일마을 물미해안전망대 관광 후 연륙교를 이용해 상경하는 상품이다. 관광지 방문을 같지만 첫날과 둘째날 일정이 교차된다.
 지난해 3월부터 10월까지 인기리에 판매된 남해관광상품이 올해 3월 10일부터 다시 판매된다. 특히 남해관광 시티투어 상품은 남해관광재단의 지원으로 1박 2일 99000원으로 운영돼 알뜰하게 고향여행을 즐길 수 있다.
 여행공방 담당자는 "지자체의 지원을 받아 다른 상품보다 저렴하게 진행되다 보니 소비자들의 만족도가 높다. 특히 의무적으로 들려야 하는 쇼핑코스도 없어 참가자들의 신뢰도도 높다. 뿐만 아니라 여러차례 남해를 방문한 가이드가 동승해 관광코스마다 여행안내도 해드리고 있어 현장 반응도 아주 좋다"고 말했다.
 여행공방이 판매하는 남해시티투어 상품은 매주 토요일 아침 7시 용산역을 출발해 교대역 9번출구, 경부고속도로 동천정류장, 죽전정류장, 신갈정류장을 거쳐 남해로 향한다. 3월 10일부터 시작해 매 회 24명 이상 모객이 이뤄지면 출발하는 상품이며 연중 20~24회 운영될 예정이다.
 현재 3월 출발하는 상품은 마감됐으며 벚꽃이 절정인 4월 출발 상품이 모집 중이다. 자세한 문의는 여행공방 홈페이지(www.tour08.co.kr)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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